4월 6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서비스물가와 유류할증료가 고공행진 중인데요.
그 여파로 여행 성수기가 지워지고 있다는 한겨레신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올해 1분기 서비스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4% 뛰었습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겁니다.
유류할증료 인상은 아직 본격적으로 반영도 안 됐고, 이번 달 지표부터 반영되는데요.
2분기부터는 상승 폭이 더 커질 거란 얘기죠. 국내 항공사들은 이달 발권 항공권부터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지난달보다 최대 3배가량 올랐습니다.
커진 유류비 부담에 항공업계는 감편과 운항 중단에 나서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지난달 티웨이와 아시아나에 이어 이번 달부턴 대한항공까지 비상경영에 돌입했습니다.
항공권을 끊어놨는데 숙소 예약을 미루거나 아예 여행을 포기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와 항공요금 인상이 본격화하면 소비자물가도 상승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달 물가 상승률이 2% 중후반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런데 서비스물가만 비상이 걸린 게 아닙니다.
전쟁발 물가 공습의 영향이 공산품을 넘어 먹거리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4% 상승했습니다.
식용유 등이 포함되는 유지류 가격지수는 5.1% 올랐고요.
1년 만에 닭고기값은 30%, 비료용 요소값은 172% 넘게 치솟았습니다.
올해 2분기 국제 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분기보다 6.4% 뛸 거로 전망됩니다.
유가 상승이 식탁 물가에도 부담을 키우는 거죠. 국제유가 상승 영향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는 게 문제인데요.
중동 전쟁이 종료된다 해도 물가 상승 압력은 계속될 거로 보입니다.
유류할증료 인상과 연쇄적인 먹거리 가격 상승 등이 앞으로 물가에 점점 많이 반영될 텐데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한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 중반대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조선일보 기사는 투자자들의 빚투 현황을 분석했는데60대 이상의 빚투 금액이 2030의 2배 이상인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10대 증권사의 신용 융자 잔고, 즉 빚투 규모는 2월 말 기준 약 27조 원.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7조7,100억 원으로 전체의 약 30%입니다.
작년 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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